안녕하세요.

10월 초 출산을 앞둔 30대 초산모입니다.

6월에 열린 산모교실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스케줄상 들을 수 없어서 매우 아쉬워하고 있었어요

다행히 출산 전에 또 병원 주최하에 산모교실이 열려서 바로 신청을 완료했습니다.

주차도 너무 편리했고 강의실도 쾌적하고 넓어서 역시 병원에서 하는 산모교실은 규모가 크구나, 

특히나 원장님이 직접 강연을 해주시니 더 전문적이겠다는 기대감이 한 가득이었습니다.

오전이라 텐션이 낮아있는데 원장님의 강의가 너무 유쾌해서 박장대소를 하면서 강의내용이 더 집중이 잘되었습니다.

임신 전에는 제왕파였는데 임신하고 나니 왠지 모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으로 자연분만을 생각하고 있었어요.

근데 또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조금 흔들리긴해서 37주가 넘었는데 고민중이긴합니다....ㅎㅎ

강의를 들어보니 제왕이던 자분이던 미래아이에서 낳는다면 믿고 잘 낳을 수 있을 거 같아요!

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!